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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후반전에 등장한 비투비 민혁이 화제다.
비투비 민혁은 '아이돌 체육왕'으로 불릴 만큼 다양한 신기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민혁은 한 '아이돌 육상대회'에서 60m 달리기 금메달을 4번이나 거머쥐었고, 높이뛰기 2m 70cm를 훌쩍 뛰어넘은 어마어마한 실력자인 만큼 민혁의 정글 입성 소식은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한편, 민혁의 활약은 바다에서도 빛을 발했다. 자신 있게 상의 탈의를 하고 바다에 뛰어든 민혁은 바다 사냥이 처음이라고 했지만 처음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능숙한 수영실력으로 깊은 수심까지 헤엄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대왕조개 사냥까지 성공하며 '바다의 왕자'라는 찬사를 받았다.
'인도양의 꽃' 몰디브의 육지와 바다를 모두 제패한 '리틀 김병만 종결자' 비투비 민혁의 활약은 30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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