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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살림남2' 혜빈이 타로점을 본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아빠와 헤어져 사촌언니를 만난 혜빈이는 홍대거리에서 옷과 예쁜 귀걸이를 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쇼핑을 즐기던 혜빈이는 타로집을 발견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언니~ 타로 보자"고 했다. 자리에 앉은 혜빈이는 아빠가 언제 다시 유명해질 수 있는지를 물었다. 그에 대한 답변을 들은 후 혜빈이는 "사실은 제가 또 궁금한 게 있거든요"라며 그 곳에 온 진짜 이유를 밝혔다. 혜빈은 이전보다 더욱 신중하게 카드를 골랐고, 한마디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집중해서 답변을 들었다. 혜빈이 타로점에 관심을 보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대로 간 딸이 걱정된 성수는 결국 직접 혜빈을 찾아 나섰다. 홍대에서 혜빈을 만난 김성수는 걱정된 마음에 잔소리를 쏟아냈다. 아빠의 계속되는 잔소리에 혜빈과 사촌언니는 "옛날 사람이야"라고 반격했다. 이에 발끈한 김성수는 자신이 과거 홍대를 주름잡았다는 말과 함께 "내가 돌아다니면 난리나"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김성수는 자신의 건재함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이들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김성수의 홍대에서의 활약을 보여줄 '살림남2'는 오는 5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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