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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제원PD가 tvN 드라마 '어비스(가제)'의 메가폰을 잡는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제원PD는 최근 '어비스'의 연출을 맡기로 했다. '어비스'는 초절정 미녀 검사와 하위 0.1% 역대급 추남이 신비한 영혼소생 구슬 어비스로 인해 확 바뀐 외모의 완전 흔녀와 꽃미남으로 각각 부활하면서 꼬여버린 인생과 사랑을 새로고침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작품은 박보영이 주연을 맡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제원PD는 '고교처세왕' '천국의 눈물'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PD다. '어비스'는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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