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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사300' 백골부대 10인, 괴물 숙소 입성 "독기 장난 아냐"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12-07 22:1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짜사나이300' 백골부대 10인이 '괴물 숙소'에 입성했다.

7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마침내 특전사에 입소한 '독전사' 10인과 '백골부대 신병교육대' 교육을 마치고 '수색대대' 명예 하사로 임명된 10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백골용사 교육을 수료한 백골부대 10인은 신병교육대에서 '불사신 수색대대'로 이동, 명예 하사로 임명을 받았다. 수색대대장은 "지금 이 순간부터 여러분 머릿속에 있는 불가능, 포기라는 단어를 깨끗이 지워 버리길 바란다"며 명예 하사가 된 10인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이어 백골부대 10인은 생활관에 입성했다. 생활관은 그야말로 '괴물 숙소'였다. 이들이 입성한 생활관에는 '독한 놈'부터 '캡틴 아메리카', '손오공'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화려한 이력으로 특별한 별명을 가진 도전자들이 모였던 것.

박재민은 "압도를 많이 당했다. 눈빛도 다르고, 겸손하지만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강인함, 독기가 장난 아니었다. 이런분들과 같이 생활한다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고, 김재우는 "한 마디로 여기가 지금 '괴물숙소'다"라며 놀라워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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