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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김경호가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탄생시켰다.
오는 22일과 29일 2주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8 왕중왕전'에 출연한 김경호는 지난 '조용필 특집'에서 기록한 올해 유일한 올 킬 보유자이자 지난 '김연자&이호섭 편'에서 선보인 '아모르 파티'와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의 '나야 나' 등 매 출연마다 파격적인 선곡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방송 이후 높은 무대 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MC신동엽은 무대를 마친 김경호에게 "평소 댄스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김경호는 "사실 댄스에 관심이 많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무대에서 노래를 하며 경쾌하게 춤추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모습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못 추는 춤이지만 계속 노력해보려 한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경호의 화려한 무대는 오는 22일과 29일(토) 2주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8 왕중왕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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