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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어워드 레드카펫 소감을 밝혔다.
이들은 "많은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 흥분된. 레이디 가가, 카밀라 카베요 등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제61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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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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