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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내달 말 한국 개봉을 결정했다.
2019년 단언컨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4'가 메인 예고편을 전세계 동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 시킨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로이 결의한 어벤져스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걸 걸고 해보자"라는 대사는 어벤져스의 뭉클하고 뜨거운 결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토르와 캡틴 마블의 대면 장면 또한 눈에 띄는 대목으로, 예고편의 엔딩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이처럼 짧은 영상 만으로도 '어벤져스4'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세번째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지금까지 국내 누적 2870만명 이상 관객을 기록해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보여주었다. 마블 스튜디오 최대의 역작으로 주목받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 될 '어벤져스4'는 2018년 1121만명 관객을 기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의 후속작으로 다시 한번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4월 말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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