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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CU 화려한 피날레"…'어벤져스4' 4월 말 韓개봉

기사입력 2019-03-15 10:27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내달 말 한국 개봉을 결정했다.

2019년 단언컨대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4'가 메인 예고편을 전세계 동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 시킨다.

그동안 '어벤져스4'를 향해 전세계인들의 수 많은 추측과 예상, 호기심이 쏟아져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러한 추측과 호기심을 조금 해갈할 수 있어 반갑다. 원년 멤버인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 캡틴 아메리카, 호크 아이부터 이번 편에 어벤져스로 새롭게 합류한 캡틴 마블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로이 결의한 어벤져스들,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걸 걸고 해보자"라는 대사는 어벤져스의 뭉클하고 뜨거운 결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토르와 캡틴 마블의 대면 장면 또한 눈에 띄는 대목으로, 예고편의 엔딩을 완벽하게 장식했다. 이처럼 짧은 영상 만으로도 '어벤져스4'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세번째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지금까지 국내 누적 2870만명 이상 관객을 기록해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보여주었다. 마블 스튜디오 최대의 역작으로 주목받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 될 '어벤져스4'는 2018년 1121만명 관객을 기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의 후속작으로 다시 한번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폴 러드, 브리 라슨, 조슈 브롤린 등이 가세했고 '어벤져스' 시리즈를 이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26일 북미 개봉, 한국은 4월 말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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