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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키스패밀리' 보라 "혼자 있을 때 나오는 어두운면 끄집어 냈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03-19 15:24


배우 윤보라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

/2019.03.1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윤보라가 극중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영화 '썬키스 패밀리'(김지혜 감독, 영화사두둥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 이고은, 김지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보라는 극중 캐릭터에 대해 "제가 방송에서는 굉장히 밝은데 혼자 있을 때는 굉장히 어두운 면도 있다. 그래서 그런 저를 끄집어 냈다"꼬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경주가 굉장히 보이시한데 그런 모습과 비슷한 면도 있다. 그래서 촬영할 때도 오히려 수월했다"고 전했다.

한편,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가족 코미디 영화다. 단편 영화 '시작 그리고 이야기'를 연출한 김지혜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장성범, 윤보라, 이고은, 정상훈 등이 출연한다. 3월 개봉 예정.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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