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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무시무시한 한 끼 도전이 시작됐다.
하지만 정작 두 배우는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악녀 이미지로 인해 한 끼에 실패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휘향은 "악역을 많이 해서 밥 먹긴 글렀다(?)"라며 시작 전부터 약한 모습을 보였고, 오윤아 역시 최근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 탓에 협박 수준의 섬뜩한 악성댓글까지 받았다고 공개해 한 끼 도전에 난항을 예상하게 했다.
먼저 벨 누르기에 나선 이휘향은 주민들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제가 밥 해드릴게요 일단 문 열어봐요!"라며 악착같은 모습으로 도전에 임했다. 한 끼에 대한 열망은 결국 허공에 대고 대화를 하게 만드는 등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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