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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3' 박나래 "'고딩농부' 한태웅, 농사일 신념 흔들림 없어"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4-01 14:35


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풀 뜯어먹는 소리3'는 고딩농부 한태웅이 전국의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포토타임을 갖는 양세찬 한태웅 박나래의 모습.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9.04.0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고딩농부' 한태웅에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있다"고 자부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이하 '풀뜯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나래, 양세찬, 한태웅, 그리고 엄진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나래는 "태웅이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있다. 방송 초반 연예인 데뷔를 하려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단 한 번도 농사일에 대한 신념이 흔들리지 않더라. 정말 대단하다"고 한태웅을 향한 존경심을 전했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3'는 청년 농부 한태웅이 어촌을 지키는 Œ은 어부를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풀 뜯어먹는 소리' 전 시리즈를 이끈 한태웅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이 가세했고 엄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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