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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고딩농부' 한태웅이 "이순재 선생님을 꼭 한 번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태웅은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에 모시고 싶은 스타는 이순재 선생님이다. 꼭 한 번 만나뵙고 싶은 선생님이다. 평소 할아버지, 할머니가 굉장히 좋아하는 선생님이시다. 일을 부탁드리지는 못하지만 꼭 한 번 모시고 싶은 선생님이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3'는 청년 농부 한태웅이 어촌을 지키는 은 어부를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풀 뜯어먹는 소리' 전 시리즈를 이끈 한태웅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이 가세했고 엄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1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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