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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열혈사제' 이하늬가 적진에 투입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열혈사제' 33, 34회에서는 카르텔이 그동안 쌓아온 욕망의 결과물 '비밀금고'를 터는 '구담 어벤져스'의 작전이 펼쳐지게 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경선이 황철범(고준 분), 강석태, 이중권(김민재 분)과 함께 비밀금고로 향하는 장면이 담겨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박경선은 적진으로 투입돼, 건물 밖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는 김해일 팀과 '따로 또 같이' 작전을 펼칠 예정. 악인들 사이에서 박경선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모두에게 핫플레이스가 될 '카르텔의 비밀금고'. 비밀금고의 돈을 서로 차지하려는 악인들의 욕망, 그 돈을 털어 카르텔을 무너뜨리려는 '구담 어벤져스'의 작전이 뒤섞이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또 비밀금고 안에 꽁꽁 숨겨진 돈은 과연 누가 손에 넣게 될까. 그야말로 예측 불가 전개가 펼쳐질 '열혈사제'의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지난주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최고시청률 23.7%를 비롯해 수도권과 전국으로 각각 22.2%와 19.8%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열혈사제' 33, 34회는 4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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