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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메이비 부부의 가족 나무 심기가 공개된다.
한편, 메이비는 추운 날씨에 홀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잔치국수 새참을 준비했고, 틈틈이 나가 응원하는 등 육아 때문에 도와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대신 표현했다.
울타리를 다 심은 윤상현은 메이비, 나겸이와 함께 가족수를 심기 시작했고, "더 심고 싶다"는 나겸이의 말에 메이비는 "우리는 식구가 더 없어서 안 된다"고 못 박았다. 하지만 윤상현은 "동생이 또 나올 수 있다"며 넷째를 향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이밖에 아이들 목욕에 그치지 않고, 강아지 목욕에 욕실 청소까지 하루 종일 허리 펼 틈이 없는 윤상현에게 MC들은 "집안이 헬스클럽", "저 정도면 (육아)선수"라며 감탄사를 연발해 또 하나의 '레전드 영상'을 예고했다.
윤상현의 '네버엔딩 육아X노동' 현장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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