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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모친의 채무 불이행으로 논란이 됐던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오늘(19일) 채무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메이비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일이 가족의 일을 얘기하는 게 많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빌린 돈이 제 결혼 자금으로 쓰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 또한 가족을 좀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오늘 피해자분과 빚에 대한 모든 부분을 잘 해결했고 사과의 말씀도 전해드렸습니다"라고 빚 문제를 해결하고 논란을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더불어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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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메이비는 2015년 2월 배우 윤상현과 결혼,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세 아이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메이비의 논란 후 '동상이몽2' 측은 "메이비는 하차 없이 계속해서 출연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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