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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페인 하숙' 유해진이 라디오에 사연 신청을 했다.
앞서 만재도에서도 사연을 보냈던 유해진은 "여기 왔으니까 또 한 번 보내보자"며 장문의 사연을 보냈다. 이어 "나오면 좋겠다 진짜"라며 설레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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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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