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김옥빈이 '아스달 연대기'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감정 연기는 물론, 액션 연기까지 섭렵하며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김옥빈은 태알하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고고하고 도도한 자태는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명적인 매력으로 중무장한 모습은 절로 이목을 끌어당겼다.
캐릭터 티저 영상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등장한 김옥빈은 욕망 가득 찬 눈빛을 하다가도 이내 웃음과 눈물을 오갔고, 특히 "내 목표는 아스달을 내 발아래 두는 거야"라는 대사 한 마디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아스달을 손에 넣고자 하는 욕망에 의해 불같이 뜨겁다가도 사람으로 인해 그 마음이 흔들리게 되고, 감정의 극과 극을 오가게 되는 인물인 것. 그렇기에 김옥빈이 섬세하게 담아낼 감정선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 중 하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옥빈이 그려낼 태알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작품마다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김옥빈의 열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옥빈 주연의 '아스달 연대기'는 오늘(1일) 첫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