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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동상이몽2' 허규♥신동미 부부가 반전 가득했던 프러포즈를 회상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규·신동미 부부의 분가 후 첫 집들이가 그려졌다. 이날 신동미·허규 부부는 이사 다음날 친구들을 초대했다. 친구들이 집에 빨리 오고 싶어했기 때문. 신동미·허규 부부는 이삿짐을 다 정리하지 못한 채 친구들을 불렀고, 친구들은 정리가 덜 된 집에 놀랐다. 신동미는 "오늘 파티 콘셉트는 신데렐라"라며 친구들에 장갑을 건넸고, 친구들의 도움으로 부부의 집은 깔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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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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