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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갓세븐이 컴백 1주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갓세븐은 1위 트로피를 받고 "정말 생각도 못했다"며 감격했다.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말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과 함께 1위 공약을 지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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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는 '잉글리시 걸'로 컴백 무대를 장식했다. '잉글리시 걸'은 지난 2018년 RBW 보이즈 '데뷔하겠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또한 '태양이 떨어진다'로 섹시한 카리스마 매력을 선사했다.
베리베리와 더보이즈는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기염 속에 '대세돌'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은 더보이즈는 '블룸블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홍콩을 비롯한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타이페이, 마닐라 등지에서 아시아 팬콘 투어 '더 캐슬'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룹 에이스(A.C.E)가 당돌함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에이스는 타이틀곡 'UNDER COVER'(언더 커버)로 무대를 꾸몄고, 이전과는 다른 파워풀한 눈빛 연기와 퍼포먼스 등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에이스, AB6IX, 밴디트, CLC, 갓세븐, OnlyOneOf, 베리베리, 김재환, 뉴키드, 더보이즈, 러블리즈, 로시, 아이즈, 앤씨아, 우디, 원어스, 위키미키, 정동하, 체리블렛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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