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유재명이 최근 몇년간 급속도로 올라간 인지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극중 민태는 원칙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반 2인자인 형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인을 검거하는 한수(이성민)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갈등을 빚는다. 한수를 견제하며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던 그는 우연히 한수의 사건 은폐를 눈치 채고 그를 제치고 올라설 절호의 기회를 잡게 된다.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아빠로 이름을 알린 이후 '비밀의 숲'을 거쳐 '비스트'까지 최근 몇 년간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리기 시작한 그는 "몇 년 사이에 새로운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 그런데 여전히 저는 멈춰 있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유재명. 그는 "팬의 응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더라. 힘든 순간이 와도 팬들의 응원을 들으면 정말 기운이 나더라. 그래서 팬들의 소중함을 더 알게되더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트'는 '방황하는 칼날'(2013)의 이정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26일 개봉.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NEW엔터테인먼트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