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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방탄소년단이 5월 한 달간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미국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Boxscore)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최근 개최한 콘서트로 슈퍼스타들 중 엘리트 클래스로 도약했다"며 "이렇게 빠르게 미국을 휩쓴 것은 외국어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매우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로즈볼 2회 공연 수익은 이전의 비욘세와 제이지, 에미넴과 리한나의 합동 공연, 테일러 스위프트, U2의 기록을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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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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