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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남매가 서울에 뜬다.
이어 캠핑용 의자에 앉아 선풍기 바람을 쐬는 아이들과, 물에 젖어 주호 아빠의 품에 안겨 있는 건나블리의 모습이 보인다. 한강에서 피서를 제대로 즐기는 건나블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도 시원함을 전달한다.
이날 주호 아빠와 건나블리 남매는 서울 한강에서 하루를 보냈다. 주호 아빠는 건나블리와 함께한 첫 한강 나들이에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것을 준비해왔다고. 아이들은 비눗방울부터 장난감 자동차까지 아빠가 준비한 소품들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건나블리 가족은 한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텐트 피크닉과 라면 먹방까지 즐겼다고 한다. 한강의 모든 것을 200% 누린 건나블리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는 오늘(4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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