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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어제(7일) 방송에 9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가 출연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2부는 수도권 기준 가구시청률 6.7%를 나타났다. 이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높은 기록이며, 분당최고시청률은 8.9%까지 치솟았다.
최연제의 어머니인 배우 선우용여가 미국을 방문한 모습도 방송됐다. 모녀는 추억이 깃든 장소를 둘러보며 산책했고, 최연제가 선우용여에게 침을 놔주며 건강을 살피기도 했다. 선우용여는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얻는 것"이라며, 행복한 최연제의 가족 모습에 만족했다. 최연제도 "과거의 모든 것들이 자랑스럽고 후회가 없다"며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가족의 화목함을 기원하는 모녀의 모습은 편안함을 전해줬다.
근황이 궁금한 출연자의 일상을 매회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으며 사랑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다음 주에도 화요일 밤 10시 5분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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