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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터 기간제' 최유화가 정수아(정다은 분) 죽음의 또 다른 진실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일그러지는 무혁의 표정에도 현정은 "난 너랑 달라. 이런 거 없어도 잡을 수 있어."라며 태석을 잡기 위해 자리를 옮기지만 그때 나타난 하소현(금새록 분)이 이태석의 비리가 담긴 결정적 증거인 USB를 내밀며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줄 것을 부탁하자, 현정은 무혁, 소현과 함께 자리를 옮겨 이태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현정은 태석의 휴대전화 단축번호 0번으로 연결되는 VIP가 이도진 대표(유성주 분)로, 태석의 운암대 인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인물일 것이라고 추측하면서 앞으로의 '순삭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화는 올곧은 자신의 신념하에 정직하고 깨끗한 방법으로 수사를 진행해 나가고자하는 검사 차현정의 뚝심을 흔들리지 않는 날카로운 눈빛과 더불어 차분하고 묵직한 말투로 그려냈다. 또한 최유화는 거대하고 추악한 진실을 확실하게 알아내기 위해 라이벌 관계인 윤균상과 더불어 천명고 교사 금새록과 함께 본격적인 공조에 돌입하며 공조 관계 속 그녀의 활약은 물론 세 사람의 특별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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