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아내의 맛' 진화가 부부싸움 위기를 극복한 뒤 장모와 마주쳐 진땀을 흘렸다.
심지어 장모님의 걱정과 잔소리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알아듣지 못한 진화가 "괜찮아요"만 무한 반복하면서 분위기가 경직됐다. 진화는 마트 탈출을 도모했지만, 장모님이 부탁한 물건을 실수하게 되는 대참사가 이어졌다.
집으로 돌아온 진화는 곧장 한국어 공부에 돌입했고, 장모는 열공에 빠진 진화를 도와주기 위해 다가왔다가 한국어 단어 하나마다 갑작스러운 인생 설파를 쏟아냈다. '1단어 1인생 공부'라는 독특한 '스파르타식 고급 한국어' 과외 타임이 펼쳐진 것. 진화는 장모의 용돈 인상 당근에 열정을 불사른다는 후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