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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가수 겸 배우 진영이 소속된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18년에는 일본에서 출연한 영화 '아, 황야'로 '아시안 필름 어워드'와 '키네마 준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고,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숨겨진 인간적 매력을 선보여왔다. 현재 양익준은 차기 연출작 집필을 진행하는 한편, 다음 출연작을 검토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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