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로스트아크', 새로운 레이드 '어비스 레이스' 추가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15 18:10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새로운 형태의 레이드 시스템 '어비스 레이드'를 추가하고, 첫번째 가디언 '미스틱'을 업데이트 했다.

'안개의 지배자 미스틱'은 '로스트아크' 최초로 8명의 공격대를 구성해 도전해야 하는 최상위 레이드다. 기존 레이드와 달리 총 3개로 구성된 페이즈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내에 보스 몬스터를 공략해 체력을 일정 수치 이하로 만들면 다음 페이즈로 진행할 수 있다. 또 각 페이즈 별로 공략에 성공할 때마다 투표를 통해 다음 페이즈로의 진행 여부와 현재까지 획득한 보상의 획득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어비스 레이드에서는 신규 전설 장비 세트를 비롯한 각종 희귀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미스틱은 하얀색으로 빛나는 드래곤 형태의 가디언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각종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일정 영역 안의 캐릭터를 한번에 전멸시킬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페이즈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무기를 소환해 더욱 복잡한 공격을 펼치기 때문에 높은 난이도가 특징이다.

한편 제한된 공간에서 다양한 적을 물리쳐야 하는 전투 콘텐츠 '큐브'에도 상위 난이도의 '디멘션 큐브'가 추가됐다. 디멘션 큐브에서는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보스 몬스터들이 추가되고 전용 보상 '돌격 대장 3 각인서'를 획득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