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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라이온킹 FC가 다시 만난다.
이날 라이온킹FC는 훈련을 위해 한 펜션에서 모였다. 남다른 축구 기량으로 화제가 된 최철순 선수의 아들 재희부터 전 탁구선수이자 현재 IOC 위원인 유승민의 아들 귀여운 성공이까지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은 반가워하며 근황을 나눴다고 한다. 또한 새로운 친구도 합류하며 더욱 강해진 라이온킹 FC를 기대하게 했다고. 야구 선수의 아들인 이 친구는 첫만남부터 4차원 시구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훈련소 입소 후 본격적인 훈련을 앞둔 라이온킹 FC는 체력 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먹기로 했다. 이에 시안이, 재희, 성공이는 심부름 원정대를 꾸려 닭을 사러 갔다. 심부름에 남다른 자신감을 가진 시안이와 시안이 따라쟁이 성공이, 그리고 심부름도 정석으로 하는 FM 재희까지 개성이 넘치는 아이들의 케미가 출발부터 재미있는 심부름을 기대하게 했다는 전언. 이런 가운데 심부름 중에는 6세가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이 닥쳐 아이들을 힘들게 했다고 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이들이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다시 만난 라이온킹FC의 요절복통 식사 준비를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2회는 오는 25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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