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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막내 성유리가 그룹 내 실세로 등극했다.
이에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세 사람은 서둘러 캠핑카 주변에 짐들을 치우기 시작했고, 성유리는 바쁜 언니들을 위해 집에서 만들어온 비법 소스(?)를 이용해 야심차게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성유리는 언니들의 아침 식사를 홀로 챙긴 후 망가진 어닝을 뚝딱 고치는 등 만능 해결사의 면모를 뽐내 언니들을 감탄하게 했다. 특히 리더 이효리는 핑클 시절과 달라진 막내 유리의 모습에 놀라며 "우리 막내가 못 하는 게 없어졌네"라고 흐뭇해했다.
달라진 막내 성유리의 매력은 오는 8월 25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캠핑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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