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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9 최고 신인' ITZY(있지)가 신곡 'ICY(아이씨)'로 음악방송 12관왕을 달성하며 자체 신기록을 수립했다.
또 최근 가요 시상식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신인상 석권'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로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에 올랐는데 'ICY'로 이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가 하면 가요 시상식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 신인'다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1일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서 데뷔 171일여만에 'The Female New Artist'으로 첫 신인상을 차지한 데 이어 22일 '2019 SORIBADA BEST K-MUSIC AWARDS'서 '루키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기세로 '2019 신인상 싹쓸이'를 위한 청신호를 켜고 있다.
한편 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 다섯 멤버들의 걸크러시 매력과 짜릿하고 통쾌한 영상미가 특징인 'ICY' 뮤직비디오는 7000만 뷰를 넘어서며 데뷔곡 '달라달라'에 이은 '2연속 MV 1억 뷰 돌파' 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MV 외에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 영상 콘텐츠로도 글로벌 'MIDZY(믿지 : 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팬들을 위해 공개한 칼군무가 돋보이는 'ICY' 안무 영상은 1000만 뷰를 돌파하며 사랑받고 있고, 이 외에 수록곡 'IT'z SUMMER' 안무 영상, 컴백 쇼케이스 준비 과정 등 ITZY 멤버들의 5인 5색 매력을 녹여낸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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