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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서장훈과 소유진이 남다른 관찰력과 감성으로 강아지들과 만난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예능 감각을 드러내며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서장훈과 배우, 아내, 엄마라는 1인 3역을 거뜬히 소화해 내는 워너비 소유진이 8일 첫 방송하는 SBS플러스 '똥강아지들'의 MC로 발탁됐다.
또 소유진은 세 아이를 키운 강쥐 맘으로서 공감의 시선으로 '똥강아지들'과 함께한다. 소유진은 "우리 집 세 강쥐에게 새 친구 강쥐를 소개해 주고 싶다"라며 벌써 '똥강아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서장훈과 소유진은 지난 23일 경기도 파주시 프리즘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풍부한 경험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였다. 처음으로 MC 호흡을 맞춤에도 "따로 연습을 하고 왔느냐"고 할 정도로 넘치는 케미를 자랑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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