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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익스 이상미 측 "연하 회사원과 11월 결혼, 힘든 시기 함께한 사람"

기사입력 2019-08-27 08:17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11월 결혼한다.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무역회사에 재직중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을 결심했다. 이상미가 힘들었던 시기 고향인 대구에 내려가 있었는데 그 시기를 함께 견뎌준 사람으로 최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상미는 대구 시내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 스몰웨딩을 올릴 예정이다.

1983년생인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굿모닝헤븐을 결성하기도 했다. 현재는 TBS '뉴스공장 외전, 더룸'을 공동진행하는 등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상미는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깜짝 결혼발표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풀 연애 스토리는 27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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