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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나나가 빈틈없는 열연으로 완성한 서연아의 종횡무진 활약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후 서연아는 여세를 몰아 참고인 조사에 송회장을 소환해 압박하지만 그는 오히려 이태경을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서연아에게 불안감을 안겼다. 또한 구속된 조현우가 극단적 선택을 하며 수사는 또 한 번 위기에 놓였다.
이어 조현우의 유서로 인해 불거진 재판 거래 의혹은 "형량 낮춰주겠다고 한 건, 자백을 유도하기 위한 과정이었습니다"라는 서연아의 해명에도 불구, 그의 거침없는 수사에 제동을 걸었다. 이에 서연아와 공조수사팀은 여론을 반전시키고자 남원식당 멤버들의 추악한 짓이 담긴 동영상을 세상에 공개하며 반격에 나섰다.
이처럼 나나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소신 있게 수사를 이어나가는 워너비 검사 그 자체가 돼 극을 이끌고 있다. 더욱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나나의 똑 부러진 연기는 부드러운 회유부터 자신감 넘치는 체포까지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연아의 수사를 끝까지 지켜보게 만든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드라마 '저스티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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