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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한지은의 매력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이 뿐만 아니라 한지은의 독보적인 매력은 6화 방송에서도 가감없이 드러났다. 바로 한주의 웃픈 고군분투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짠함을 동시에 선사, 맡은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애교를 장전하는 등 순식간에 '오빠 애교 지옥'을 불사하며 폭풍 설득에 나선 그의 모습은 직장인의 애환을 보여줌과 동시에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렇듯 이번 작품에서 한지은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한 것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로 '재발견'이라는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그야말로 극에서 매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한지은의 매력 포텐이 제대로 터진것. 이에 오늘 본방송에서는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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