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뮤직뱅크' 레드벨벳, 있지 누르고 1위…선미·셀럽파이브 '컴백'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뮤직뱅크'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30일 방송된 KBS2TV '뮤직뱅크'에서는 레드벨벳의 '음파음파(Umpah Umpah)'와 있지(ITZY)의 '아이씨(ICY)'가 1위 후보로 올랐다.

이날 레드벨벳의 '음파음파'와 있지의 '아이씨'가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트로피를 받은 레드벨벳은 "팬들 너무 고맙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레드벨벳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5개월 만에 새 싱글 '날라리'로 컴백한 선미의 무대가 공개됐다.

선미의 신곡 '날라리'는 지난 3월 북미와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선미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며 '믿고 듣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선미는 '날라리'를 통해서도 독보적인 섹시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셀럽파이브의 '안 본 눈 삽니다' 무대도 공개됐다.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 김신영은 이번 신곡을 통해 청순 아이돌로 변신했다. '안 본 눈 삽니다'는 셀럽파이브가 최초로 도전하는 발라드로 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댄스 무대에 주력했던 그들의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작곡가 유재환과 신성진이 작곡에 참여했고 김신영이 작사를 맡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JBJ95, TARGET(타겟), TRCNG, VERIVERY, 걸카인드 XJR, 그레이시, 기프트(GIFT), 더보이즈(THE BOYZ), 디원스, 로켓펀치, 업텐션, 에버글로우, 오하영, 원위(ONEWE), 이우, 장대현, 파나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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