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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서동현(빅나티)이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H1GHRMUSIC)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서동현은 Mnet '쇼미더머니8'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래퍼로, 감각적인 싱잉랩과 재치 있는 가사 메이킹으로 '쇼미더머니8' 시즌 최대 화제의 참가자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쟁쟁한 여러 참가자들을 제치고 '쇼미더머니8' 세미 파이널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하이어뮤직은 실력파 국내 아티스트들과 미국 시애틀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 도시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글로벌 힙합?R&B 음악 레이블로, 박재범과 차차 말론이 지난 2017년 함께 설립했다. 현재 식케이, 그루비룸(규정, 휘민), 피에이치원(pH-1), 지소울(G.Soul), 우디고차일드, 김하온(HAON), 우기, 모키오, Yultron(율트론), Avatar darko(아바타 다코), Raz Simone(라즈 시몬), Jarv Dee(자브 디), Phe Reds(페 레즈) 등 국내외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하이어뮤직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서동현은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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