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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구례댁 전인화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있던 강남과 마주 앉아 '예비신부' 이상화의 매력을 탐구한다.
앞서 신지, 천명훈과 함께 '김종민의 친구들'로 현천마을을 방문한 강남은 예비신부인 '빙상 여제' 이상화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만 하면 헤벌쭉 웃는 얼굴로 '상화바보'가 된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또 이상화에 대해 "사귈 때부터 결혼을 전제로 했다"며 "매운 걸 먹다가 제가 코를 흘리면 그것도 닦아주는 사이"라며 허물 없는 커플의 진면목으로 '외로운 형들'인 은지원 김종민 천명훈의 부러움을 샀다.
MBN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빈 집이 늘어 가는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 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선사하는 소확행 힐링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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