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아한 모녀' 최명길이 유치장에 갇힌다.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제작 아이윌미디어)는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펼쳐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인공 차미연(최명길 분)이 자신에게 닥쳐오는 가혹한 운명 속에서 어떻게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런 가운데 11월 8일 '우아한 모녀' 제작진은 유치장에 갇힌 차미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제이화장품에서 일어난 소동으로 인해 유치장에 갇힌 것일지, 아니면 새로운 사건에 연루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상복을 입고 유치장에 있는 차미연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에 보였던 슬픔과 절망으로 가득한 얼굴이 아닌, 결연한 표정이기 때문. 차미연이 이러한 표정을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그런 차미연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차미연은 앞으로도 계속될 가혹한 시련 속에서도 오히려 더욱 강하게 마음먹고 현실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이러한 과정이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이를 담아낼 최명길의 열연을 기대하며 본 방송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혹독한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날 차미연의 모습이 기대되는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우아한 모녀' 5회는 오늘(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