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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11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 (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현재 프로 볼러로 활동 중인 신수지와 미녀 개그우먼 오나미, '제 2의 홍진영' 트로트 가수 조정민, 래퍼 나다가 썸녀로 출연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오나미는 썸남들을 위해 직접 만든 수제 사과 에이드를 선보였다. 오나미는 "평소 요리하는 걸 좋아한다. 사과처럼 상큼한 썸남 꼭 만나고 싶다."며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몇몇 썸남들은 오나미가 준 사과 에이드를 녹화 내내 들고 마시며, 사과 에이드를 직접 준비해준 오나미에게 고마움과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화려한 경력과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썸남 라인업도 화제다. 훈남 외과 의사 전공의부터, 래퍼 출신의 전국 60개 체인점을 가진 요식업 CEO, 야구선수 출신의 스포츠 캐스터, 자산관리사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썸남들의 등장에 초반부터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오나미는 "내가 바라던 썸남과 데이트를 하게 되나니 너무 떨린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외과 의사 썸남은 오나미를 앞에 두고도 옆 테이블에 앉은 신수지에게 더 관심을 보였다. 오나미는 "외과 의사 썸남이 너무 대놓고 수지 씨만 쳐다보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훈남 외과 의사를 둘러싼 신수지와 오나미의 삼각관계 결과는 오는 11월 13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썸바이벌 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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