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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E.S 슈가 건강 문제로 일본 솔로 데뷔를 연기했다.
슈는 지난해 6월 카지노에서 2명에게 6억 원대 돈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상습 도박 혐의가 불거지며 논란이 커졌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슈가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대의 상습도박을 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지만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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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는 1997년 그룹 S.E.S로 데뷔,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 배우, 방송인으로 국내외에서 폭넓은 활약을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단란한 가족 일상도 공개한 바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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