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김나영과 정일우가 솔직한 마음 속 이야기를 털어놔 뭉클함을 선사했다. 정일우는 27살 때 뇌동맥류 판정을 받았을 당시를 떠올렸고, 김나영은 홀로서기 후 두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겪은 아픔을 고백했다. 두 사람의 솔직한 고백에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먹대모 이영자가 차지했다. 이영자는 '우리 밀'을 활용한 밀 메뉴 개발을 위해 남대문시장, 광장시장을 돌아다니며 호떡, 만두, 칼국수, 칼비빔 등 각종 밀메뉴를 섭렵했다. 일일이 찾아 다니며 맛 보고 레시피를 배운 이영자는 우리 밀을 활용한 볶음면으로 방향을 잡고 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두 번째 출시 메뉴가 결정된다. 과연 마장면에 이어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영광을 거머쥐는 것은 어떤 편셰프의 어떤 메뉴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