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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차범근 전 축구 감독의 아들이자 배우 한채아의 남편인 차세찌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세찌와 경찰서로 동행해 기초 조사를 하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뒤 차세찌를 귀가시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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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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