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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젬스톤픽처스 제작)이 한국, 미국, 프랑스 3개국을 오가며 1979년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렇듯 한국을 넘어 미국, 프랑스 로케이션까지 진행하며 1979년의 드라마틱한 날들을 완성도 높게 담아낸 '남산의 부장들'. 내년 설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2만부 이상 판매된 김충식 작가의 동명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이 가세했고 '내부자들' '마약왕'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20년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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