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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키이스트를 떠난 김수현, 그리고 서예지·김새론이 신생 엔터테인먼트사 골드메달리스트와 함께 한다.
서예지는 2013년 MBC '감자별 2013QR3'로 데뷔,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색깔을 인정받는 배우이다. 영화 '양자물리학', '암전', '기억을 만나다', '다른 길이 있다', 드라마 '무법 변호사', '구해줘'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최연소로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데뷔부터 평단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아저씨'로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영화 '이웃사람', '도희야', '동네사람들', 드라마 '마녀보감',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등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김미혜 프로듀서는 골드메달리스트의 대표이자 프로듀서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총괄을 맡는다. 이로베 CCO는 배우 프로듀싱과 작가, 프로듀서 등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영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의 전속 계약 체결로 황금 라인업을 구축한 매니지먼트 부문은 김수현과 약 8년간 동고동락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은 류태현 이사가 담당한다.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향후 최고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목표로 매니지먼트 사업과 콘텐츠 제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니지먼트 사업은 역량 있는 기성 연기자 영입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유한 신인 연기자를 발굴하고 트레이닝하는 골드메달리스트만의 프로듀싱 시스템을 구축해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를 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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