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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브랜뉴 수장 라이머가 '시간여행자' 양준일과 자신의 회사에서 만나 인증샷을 남겼다.
양준일이 자신의 곡을 모아 새로운 음반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한 터라 브랜뉴 사무실에서 라이머와 찍은 사진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김희선도 자신의 SNS에 양준일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의 우상 양준일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겨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가수 양준일은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등의 곡을 발매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당시 사회 분위기와 뜻밖의 논란으로 활동을 접었다. 하지만 최근 '뉴트로 열풍', '온라인 탑골공원' 등의 인기로 양준일이 재조명됐다. 특히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패션 감각이 화제를 모으면서 지난달 JTBC '슈가맨3'을 통해 소환됐다. '뉴스룸' 인터뷰에 이어 지난달 3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생애 첫 팬미팅인 '양준일의 선물'을 개최하며 오프라인에서 팬들을 만났다. 양준일은 각종 광고 화보 출판 등의 러브콜을 받고 돌아온 시간 여행자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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