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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류승룡, 28시간 비행에도 즐기면서 촬영, 고맙다"
소형준 PD는 6일 서울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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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에 대해서는 "이동시간이 굉장히 길었다. 홍콩에 갔다가 보츠와나까지 비행기를 총 28시간을 탔다. 또 차로 6시간 이동했는데 매분 매초를 즐기시더라"며 "늘 '자연 정말 예쁘다'며 아이디어를 직접 내주시고 사자와 교감할때도 한번으로 아쉽다면서 촬영을 한 번 더할 정도로 좋았다"고 극찬했다.
6일 첫 방송하는 '휴머니멀'은 브츠와나, 짐바브웨, 남아공, 미국, 태국, 일본 등 11개국에서 만난 야생동물과 그들을 둘러싼 인간의 쟁투와 사랑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유해진 박신혜 류승룡이 인간과 동물의 삶과 죽움을 그리고 공존을 전하고 김우빈이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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