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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음원 사재기 논란의 불을 지핀 그룹 블락비 박경이 이와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군 입대 연기를 신청했다.
박경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특정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하며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하며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실명이 언급된 가수의 소속사들은 박경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했다. 이에 박경 측은 변호인을 선임해 대응할 뜻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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