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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광희가 '유재석 라인'에서 독립을 선언했다.
덕분에 광희와 한 팀이 된 유희열은 "사실 광희와 대기실을 같이 썼는데, 귀가 너무 시끄러워서 벌써 지쳤다"고 말했다. 한껏 기분이 고조된 광희와 '시들시들한' 유희열의 정반대 호흡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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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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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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