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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14일 공개했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출시 전부터 많은 유저분들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에 집중했다"며 "지속적으로 유저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 등을 중심으로 서브컬처 미소녀 게임 경쟁작들이 많이 있는데, '카운터사이드'는 독특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 턴제 게임이 아니다. 설정이나 비주얼에서도 미소녀와 메카닉, 밀리터리 등 복합적 소재를 사용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서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류 대표는 액션 MMORPG '클로저스'의 총괄 PD로도 유명하다.
한편 넥슨은 2월 10일까지 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드는 게임 콘셉트에 맞춰 '증강현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넥슨플레이 애플리케이션 내 지도에 등장하는 '카운터'와 '침식체'를 찾아 이를 제보하면 최대 1만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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