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연희가 수사 본능으로 '더 게임'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서준영은 뛰어난 직관력과 통찰력은 물론 김태평의 죽음 직전 순간을 보는 예견 능력을 활용, 납치 사건을 '조필두 사건'과 연결시키는데 성공하고 납치된 이미진과의 통화를 침착하게 이끌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이어 서준영은 피해자를 살리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김태평을 찾아가 "예견, 바꿀 수 있다는 거 내가 보여줄게요"라고 설득, 고군분투하며 찾아낸 이미진을 필사적인 심폐소생술로 살려 예견된 운명을 바꾸는 반전 엔딩을 선사해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흥미로운 전개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