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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약 9개월 만에 돌아온 반가운 얼굴, 배우 조병규의 일상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어 조병규는 평소 그의 취미 중 하나인 일출 감상을 위해 산책에 나선다. 일출 포인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바쁜 스케줄 속 휴일을 맞아 나선 오랜만에 산책에 조엘의 텐션이 폭발하며 이른 아침부터 빡센(?) 조깅을 경험하게 된다. 본의 아니게 길거리를 질주한 조병규는 "어우 토할 거 같아"라며 일출을 보기도 전에 영혼이 탈탈 털린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예상치 못했던 지인과의 깜짝 만남도 펼쳐진다. 지인이 주변에 거주하는 사실을 몰랐던 조병규는 강남 한복판에 나타난 선배에게 급작스런 탐문(?)을 시작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지인은 왠지 모를 억울함과 함께 "나 정통 강남파야"라며 해명에 나섰다고 해 어떤 만남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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